영월군, 다래 병해충 관리교육 추진

입력 2018년07월18일 09시43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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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영월군은 오는 19일 다래 재배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다래 병해충 관리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마경철 연구사를 초빙해 “다래 주요 병해충 관리요령”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다래 뿌리의 구조와 기능, 토양 및 배수관리, 전정상처 관리, 다래 주요 병해충, 뿌리혹선충 관리 등이다.


다래는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예부터 생과일로 이용했으며, 갈증해소, 해열, 이뇨 등의 효능이 있다. 또한, 다래의 뿌리는 소화불량과 구토, 관절통 치료에 사용했으며, 줄기에서 채취한 수액은 음료로 마셨다.


영월군 다래 재배면적은 5.3ha로 군은 다래 신규과원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재배면적 확대와 고품질 다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정성 기술진흥과장은 “영월 다래재배 농가를 위해 어렵게 전문 강사를 초빙한 만큼 관내 농가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병해충 관리에 대해 관심이 있는 농가는 모두 참석하여 다래 생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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