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 수산기업 창업․육성 본격 지원 나서

입력 2018년07월16일 13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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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수산기업 창업·육성 본격 지원 나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 수산산업 창업예비자와 수산기업체 30개사가 창업지원,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등 16개 프로그램에 6.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임영태)와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오병준)는 2018년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 수혜기업 10개 시·군(완도, 목포, 순천, 여수, 함평, 신안, 영암, 나주, 고흥, 강진) 30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한 30개 기업은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남도내 모집공고 결과 38개 기업에서 105건의 사업이 접수되어 현장실태조사 및 평가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거쳐 30개사 51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한편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51억원(국비 25.5, 도비 15, 목포시 10.5)을 확보하여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를 주관기관으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주)더오션이 참여하는 산․학․관․연 협력사업으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성장가능성 기업들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1차년도로 출발한 이 사업은 우리나라 최대의 해양생물자원의 보고 전남의 수산산업기업육성 및 식품가공 활성화를 위하여 16개 프로그램(창업지원, 제품개발, 브랜드개발, 기술개발, 마케팅 지원 등)을 적극 수행하여 3년간 신규 창업 10개사, 국내매출 18억, 수출 500만불, 고용창출 150명 등의 목표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 주관기관인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임영태)은 “수혜기업 30개사에 단순 사업비 지원이 아닌 창업컨설팅, 수산가공 제품개발, 기술지원(애로기술해결), 마케팅 지원 등 기업 실정에 맞게 효율적인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며 “사업기간내 기업매출신장 및 수출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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