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직장인 학습활동 지원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이용

입력 2018년07월16일 10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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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1(북아트지도사과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 북구가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지역 평생학습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2018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10개 내외의 직장인 소모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달강좌는 바쁜 일정 때문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관내 10인 이상 직장인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참여신청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edu.bukgu.gwangju.kr)에서 대표자가 모임에서 희망하는 강사를 선택한 후 강좌 지원신청서를 작성·등록하면 된다.


이에 북구는 8월말까지 차별성, 공익성, 실행가능성 등 세부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대상모임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장소에서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자녀 양육과정, 힐링요가, 건강요리교실,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 운영과 우수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 내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배움을 실천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풀뿌리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정리수납전문가(2급), 가죽공예, 다도예절, 통기타교실 등 24개 학습모임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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