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바람, 바람 그리고 바람’을 주제 그림책 콘서트 개최

입력 2018년07월15일 11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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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콘서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광산구가 이야기꽃도서관에서 ‘바람, 바람 그리고 바람’을 주제로 그림책 콘서트를 지난14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여름철 모두가 시원한 바람을 바라듯, 민선7기 광산구에 기대하는 구민 소망을 그림책 낭독과 다양한 공연으로 표현한 행사.


콘서트 참가자들은 그림책 <맴> 장현정 작가의 영상, 곡성도깨비마을 김성범 촌장의 요들송, 더블루이어즈의 공연 등을 보며 서로의 바람을 나누고 공감했다.


콘서트 뒤 인형극 <내 귀는 짝짝이> 공연이 이어졌다. 2월부터 이야기꽃도서관에서 인형극을 창작·연습해온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펼친 이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야기꽃도서관은 광주의 첫 그림책특화도서관으로 전시·공연은 물론이고, 그림책활동가와 시민이 어울리는 문화플랫폼 역할도 톡톡히 해오고 있다”며 “누구나 그림책으로 소통과 배려를 쌓아가는 공간으로 여기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평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콘서트를 해마다 2회 이상 열고 있는 광산구는, 11월 11일에는 ‘가래떡’을 주제로 그림책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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