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북한 다제내성결핵 치료지원사업' 후원금 500여만원 전달

입력 2018년07월13일 08시33분 정지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유진벨재단 찾아 ....

[여성종합뉴스] 유진벨재단이 1997년 결핵퇴치로 사업방향을 전환했으며 2008년부터는 다제내성결핵 치료에 주력하면서 현재 북한에서 매년 발생하는 다제내성결핵 신규 감염 환자 수는 5000명 이상으로 추정, 최근 신테카바이오가 북한 결핵 퇴치 사업을 진행 중인 유진벨재단을 찾아 후원금 500여만원을 전달했다.

신테카바이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다제내성결핵 치료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한 것으로, 18개월 동안 한 환우의 치료의 전 과정을 책임지게 된다.


이귀염 박사는 "이번 후원를 계기로 신테카바이오 임직원들뿐 아니라 내국민, 해외 동포들이 북한의 다제내성결핵에 관심을 가지고 같이 문제를 풀어 갔으면 한다"며 다제내성결핵 (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 MDR-TB)은 일반적인 결핵약에 내성이 생긴 슈퍼결핵으로, 치료를받지 않으면 계속해 주위 사람을 전염시키며, 평균 5년 이내에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