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대한변호사협회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년07월12일 20시0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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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전문가를 활용한 입법지원 역량 강화 -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12일 오후 국회도서관 제1회의실에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와 국가 지식정보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우리나라 대표 법률가 단체로서 국민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하여 법률지원과 권익보호 등에 필요한 법률제도의 개선과 법률문화의 국제교류 등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MOU 체결로 대한변호사협회는 국회전자도서관 서지 및 원문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법률구조사업 등 국민의 인권신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회도서관은 법률정보 활용을 통해 입법정보의 가치 극대화 창출 및 법률분야 교육,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허 관장은 “대한변호사협회와의 협력으로 국민 권익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기여하고, 국회의 입법지원 역량 강화 등 협력을 통한 성공 모델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회도서관은 현재 2억 3천만 면 이상의 디지털 지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이며, 1,824개의 국내외 도서관 및 자료실과 학술정보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여 국가 지식정보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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