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경청, 휴가철 연안안전관리 점검나서

입력 2018년07월12일 18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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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현_중부지방해경청장(왼쪽)이_왜목마을_해수욕장에서_안전관리_현황에_대한_설명을_듣고_있다
[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서해안 일출‧일몰 관광명소인 왜목마을 해수욕장(충남 당진시)과 평택해양경찰서 당진파출소를 방문하여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중심으로 개편된 해수욕장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일환으로 해양경찰의 안전관리 지원태세, 연안구조정 및 인명구조장비운용태세, 응급처치역량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충남 당진시 장고항공사현장과 평택해양경찰서 당진파출소를 방문하여 여름철 연안안전사고를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국가어항이란 대한민국에서 이용범위가 전국적인 어항 또는 도서‧벽지에 소재하여 어장의 개발 및 어선의 대피에 필요한 어항으로 지정권자와 개발주체는 해양수산부 장관, 관리청은 광역시장‧시장‧군수이다.

장고항은 ’15년8월부터’21년까지 약 782억원 투입, 계류시설과 외곽시설을 설치하고, 8만2천305㎡규모의 공유수면 매립공사 등으로 해상 교통ㆍ관광 유통중심지로 개발 예정
박찬현 청장은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내 주요 해수욕장은 6월 16일(토) 대천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7일(토)에는 을왕리, 왕산, 만리포, 몽산포, 춘장대 해수욕장 등이 개장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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