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문현정,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개인단식 1위

입력 2018년07월10일 18시4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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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청(시장 윤화섭) 탁구팀 문현정 선수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개인단식 1위에 올랐다.
 

문현정 선수는 8강전에서 만난 양하은(대한항공, 現국가대표) 선수를 3:1로, 4강에서 만난 유은총(포스코에너지, 現국가대표) 선수를 3: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키며 경기를 이어간 문현정 선수는 결승에서 만난 서효원(렛츠런파크, 現국가대표) 선수마저 3:2로 물리치고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문현정 선수는 2018년 1월 안산시청으로 팀을 이적해 팀 기량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3월 치러진 ‘2018 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혼합복식 2위, 단체전(女) 1위를 차지하며 안산시청 탁구부를 실업탁구팀의 정상에 올려놓았으며, 4월에 있었던 ‘경기도 체육대회’에서도 단체전(女)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실업팀의 정상을 뛰어넘어 현 국가대표들까지 무릎 꿇린 문현정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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