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환경산업 육성․해외 진출 돕는다

입력 2018년07월09일 15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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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안연순)이 환경산업 육성과 전남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개최한다.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9개 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산업전에서는 대기오염 방지 기술, 폐기물 처리, 수처리 기술, 에코산업 등 환경 관련 기업‧연구소 및 공공기관 140개사 400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필리핀․태국․오만 등 4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환경 관련 공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 상담회를 운영한다.


특히 ‘미세먼지 특별전’을 마련해 공기청정기․미세먼지 필터 에어컨․방향제 등 관련 업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산업전에서 진흥원은 ▲산업단지 유해대기 환경관리 포럼 ▲녹조 발생에 대한 수환경 관리 및 대응기술 세미나(전남환경산업협회․광주환경산업협회 공동주관) ▲해외바이어 테크니컬 투어 지원(진흥원 방문)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연순 원장은 “매년 이슈가 되는 대기오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산업 분야 지역 환경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정책 동향 홍보를 적극 시행하겠다”며 “지역 기업이 보유한 환경 신기술의 해외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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