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입력 2018년07월02일 06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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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금천구립합창단 축하 공연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오는 5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되면서 기존 ‘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7월 1일 ~ 7일이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가 있은 후 양성평등 문화촉진과 남녀차별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를 수여한다.


2부에서는 ‘양성평등주간’을 축하하는 ‘맘마미아’와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양성평등 전문 강사로 직장남녀연구소 정은영 소장이 강의를 맡아 ‘같이의 가치(같이 사는 사회)’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필요성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기념식에 앞서 부대행사로 관내 기관 및 단체가 운영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우울증 검사, 대사 증후근 예방관리 등 건강관리 부스는 물론, 직장맘지원센터 사업 부스, 경력단절 여성 취업상담 부스, 가족 내 갈등관리 상담 부스, 여성안전 사업 부스 등 다양하다.


서루나 여성정책팀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여성과 남성이 함께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고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함께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이뤄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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