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 50대 독거남 숨진지 2달 만에 백골상태 발견

입력 2018년06월19일 14시2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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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9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18일 오후 5시 55분경 사상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사회복지사와 통장, 경찰, 119구조대원이 잠긴 문을 뜯고 들어가 장모(55)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 숨진 지 2개월 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통장은 "고 장 씨가 약 2개월간 보이지 않고 집에서 냄새가 났다"며 발견 당시 장 씨는 주방 바닥에서 머리카락과 뼈만 남은 백골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유족 측이 홀로 살던 장 씨가 지병을 앓아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며  검안 결과 장 씨가 숨진 지 두 달 정도 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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