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6월 성북구민 걷기대회’ 개최

입력 2018년06월15일 0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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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미아리고개 소공원에서 시작 → 개운산 둘레길 약 2.5km 1시간의 코스로 걷기

지난 3월, 성북천에서 열린 ‘3월 성북구민 걷기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성북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토) 오전 9시, 미아리고개 소공원에서 ‘6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성북의 걷기 좋은 길을 알리고 꾸준한 걷기 활동을 통해 구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매월 개최되는 정례적인 대회다.


이번 걷기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성북구 걷지우연합회가 주최, 성북구 재향군인회 및 6.25 참전유공자회 성북구지회가 주관하여 걷기를 통한 구민 건강수준의 향상뿐만 아니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미아리고개에서 열린다.


오전 9시, 미아리고개 예술극장 위에 위치하고 있는 미아리고개 소공원에서 시작되는 행사는 간단한 스트레칭 및 건강체조로 준비운동 후 개운산 둘레길을 거쳐 산마루 북카페까지 약 2.5km 1시간의 코스로 걷게 된다.


이날 걷기대회의 최종 도착지인 개운산 산마루 북카페에는 모기퇴치제 만들기, 금연·절주 홍보, 모자보건 및 구강사업 홍보, 치매관련 상담 등 건강한마당 부스가 운영되며 자전거를 비롯한 스포츠 용품이 준비되어 있는 푸짐한 경품 행사가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호국보훈의 달 기념사진을 전시하여 순국선열의 희생정신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연 많은 미아리고개에서 개최되는 이번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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