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3집, 한국가수 최초 빌보드 1위

입력 2018년05월28일 18시28분 전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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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7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8일 공개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량과 트랙별 판매량, 스트리밍 실적 등을 기반으로 해당 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의 순위를 매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현지시간)까지 집계된 음반 수치에서 13만5천점을 얻었다. 이 가운데 10만점은 실물 음반 판매에서 발생했으며 2만6천점은 스트리밍에서, 9천점은 다운로드에서 나왔다.
 

한국 가수가 이 차트에서 1위를 하기는 이번이 최초로  영어가 아닌 외국어로 된 음반이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일은 12년 만이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로 '빌보드 200' 7위에 진입해 한국 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고 두 번 연속 '빌보드 200' 10위 안에 든 것"이라며 "이번 주는 방탄소년단뿐만이 아니라 K팝 전체에 대단한 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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