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신송119안전센터, 공동주택 관계자 간담회 실시

입력 2018년05월26일 09시5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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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 신송119안전센터는 지난25일 본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공동주택 내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책임의식 고취로 실질적인 화재예방과 대응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아파트 화재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전용구획선 설치 및 통행로 확보에 대한 개정 소방법령 안내,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유도요령 교육, 당부사항 전파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이미화 신송119안전센터장은 "관내에 초고층 공동주택이 많이 있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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