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립대 20주년…지역사회 함께하는 역할 강화

입력 2018년04월21일 22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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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남도립대학교(총장·김대중)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한 20년, 취업교육 명문대학 전남도립대학교’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도립대학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선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이를 위해 최근 개교 2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5월초 대형 애드벌룬을 캠퍼스에 현수해 대학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한 ‘지역민과 함께 한 전남도립대학교 20년’도 편찬한다.


개교기념일인 9월 3일에는 전문대학 및 도립대학의 활로를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호텔조리제빵과에서 대형 떡 케이크를 제작해 커팅 및 나눠먹기 행사를 하고, 창학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인사를 선정해 공로패도 증정할 계획이다.


전문대학 규모로는 이례적으로 창학 이후 한 회도 놓치지 않고 발행 중인 대학논문집 특집호도 기획하고 있다.


김대중 총장은 “도민과 함께 한 도립대학 20년 동안 꾸준히 대학이 성장한 이유는 구성원들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성원 덕분”이라며 “20년 기념사업을 계기로 도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해 대학 평가 우수대학 7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전국 최저 등록금인 인문계 86만 원, 이공계 99만 원인 저렴한 등록금 실현 및 국가 장학금 신청자 전액 장학혜택 등으로 학생복지도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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