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예술단 ‘클래식과 국악의 밤’ 개최

입력 2018년04월21일 07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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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화요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매년 수준 높은 기획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감성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광양시립예술단(합창단, 국악단, 소년소녀합창단)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클래식과 국악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광양읍 서천변 수변무대와 중동근린공원에서 저녁 7시 2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광양시립예술단에서는 매월 시민들에게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해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우선, 오는 4월 24일 광양읍 서천변 수변무대에서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9일 중동근린공원에서 시립국악단이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6월 26일에는 시립합창단, 7월 24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이 각각 서천변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8월 28일에는 시립합창단 공연이 중동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가을에 접어드는 9월에는 추석연휴에 따라 목요일인 27일에 시립국악단이 서천변에서, 오는 10월 30일 시립합창단에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공연을 중동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정해종 문화예술팀장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클래식과 국악에 친숙해 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감성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 문화예술을 통한 쉼의 여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예술단은 2010년 창단한 이래, 다채로운 공연과 연주로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오는 5월 26일 광양시립국악단, 5월 31일 광양시립합창단에서 정기연주회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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