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목표액 초과 달성’

입력 2018년04월20일 22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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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린이집 성금품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난 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유공구민 88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3개월동안 사업을 추진한 결과, 모금된 성금이 4억여만원, 성품이 10억 5천여만원(환산액) 등 총 14억 5,000여만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특히, 기부에 부정적인 보도와 청탁금지법 시행과 같은 어려운 사회 분위기속에서도 중랑구의 기부문화는 위축되지 않고, 당초 목표액 12억 9천여만원을 웃도는 성과를 가져온 것이다.


또한, 지난해와 비교해서도 1억 8천9백여만원이 증가해 구민들의 마음이 하나가 돼 역대 최고 성금이 마련되었다는 것이 여러모로 큰 의의가 되었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위탁가정아동 등 틈새계층 주민들에게 전달 되었다.


이와 함께, 각 동행복나누리협의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중랑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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