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서, 여성폭력근절 등 사회적약자 보호 캠페인 전개

입력 2018년04월20일 22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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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조정필)에서는 20일 10시경 제7회 동구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리는 동인천역 북광장을 방문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 및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경찰에서는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기념 사진촬영과 ‘여성폭력근절’, ‘학대·실종 대책 강화’, ‘청소년 선도 보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 홍보에 주력하며,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과 함께 위급한 상황에 큰 효과가 있는 호신용 호루라기 등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인천역사 및 행사장 내 여성화장실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의 보호자는 경찰관이 직접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해 지문등록 및 호루라기 등을 나눠줘 경찰에 대한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경찰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중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해 사회적 약자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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