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 시작

입력 2018년04월20일 06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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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의회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기간 중 20일 일정으로 2017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대상 관악구의 2017 회계연도 총 세입은 6,861억원, 세출은 5,725억원이며, 잉여금은 1,135억원이다.


이번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에는 김영석 관악구의회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김태동 전 구의원과 박찬형 전 공무원, 유영기, 김대원 세무사가 관악구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했다.


김영석 위원을 비롯한 위원들은 각 부서별로 증빙자료를 제출받고, 예산집행 결과를 분석․심의한다. 그리고 담당부서 공무원과 심층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5월 9일까지 결산검사를 완료한 후에는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작하며, 이를 바탕으로 9월에 열릴 제251회 관악구의회 정례회에서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김영석 의원은 “결산검사위원들과 함께 소중한 구민 여러분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되었는지,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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