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 ‘내일이룸학교’에서 직업의 미래를 준비

입력 2018년04월19일 07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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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직업 훈련과 기숙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을 ...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내일이룸학교’의 2018년도 운영기관 9개소를 추가선정하고, 직업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추가선정으로, 훈련 난이도에 따라 유사직종을 순차적으로 편성하여 훈련 전과정을 참여하거나 한 과정 수료 후 조기취업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직업훈련 모듈화’(부산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바리스타․조리사) 과정이 시범 운영된다.

아울러, 운영지역이 전국 4개 시·도에서 10개 시·도로 확대돼 접근성이 더욱 개선됐다.
         

한편, 앞서 올해 1월 ‘간호조무사과정’(애란원), ‘드론운영 전문인력 양성과정’(대구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을 포함하여 7개 운영기관 (훈련생 160여 명)이 선정돼 이미 운영 중에 있다.


훈련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직업 훈련과 기숙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통학형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할 경우 월 10만원 이내의 교통비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직업훈련에 관심 있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4월 19일(목)부터 시작하며 훈련기관마다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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