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치매안심센터와 연수경찰서 간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년03월23일 22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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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연수구치매안심센터에서 연수경찰서와 치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문등 사전등록제’를 시행해 실종치매환자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연수구는 향후 연수경찰서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 상습실종 치매노인 중 배회감지기 지원대상자 선정 및 보급, 실종 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치매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연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검진, 인지건강 프로그램, 전문의 진단과 가족 상담 등을 진행하는 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899-94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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