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보상협의회 개최

입력 2018년03월23일 22시4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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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보상협의회 개최
[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3일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3km² 부지에 조성 중인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해 신성장전략국장, 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관계자, 토지소유자 등 보상협의회 위원과 참관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상협의회에서는 이주 및 생활대책, 2018년도 영농대책, 대토보상, 향후 보상일정 등 상정된 4가지 안건에 대하여 사업시행자가 설명하고, 이어진 토의에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지소유자 측의 전체 사업비 공개요구에 대하여 사업시행자 측에서는 “현재 감정평가가 진행 중이고 평가 결과에 따라 전체 보상액이 확정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절차상 감정평가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우선이며 현 시점에서 보상예정액을 확정하여 공개하는 것은 불가능하나 감정평가로 책정되는 보상금은 전액 지급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감정평가와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문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적극적으로 사업시행자에게 전달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병원 유치 계획 등을 포함한 교육연구 중심의 첨단복합 산업단지 조성 사업으로 1단계는 평택도시공사가 2단계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사업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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