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 주관 구급대원 특별교육 실시

입력 2018년03월23일 20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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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인하대병원에서 구급대원 11명을 대상으로 ‘1분기 구급지도의사 주관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활성화를 통하여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고품질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하대학교병원 응급의학전문의 박성협 구급지도의사가 참석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중점 교육내용으로는 심정지·중증응급환자 관련 환자평가 및 응급처치방법,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교육 , 구급대원 전염성 질병 노출 가능성 평가 및 감염방지교육 , 119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질의응답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심근석 119구급대장(지방소방경)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병원 도착 전 환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구급대원의 적절한 응급처치로 시민에게 보다 전문화된 고품질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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