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광진구청장‘자양유수지’문화복합시설 건립 현장방문

입력 2018년03월23일 07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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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22일 오전 10시 30분 자양동 594번지 자양유수지에 조성되는‘문화복합시설’건립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문화복합시설 조성 사업은 자양유수지 유휴공간을 광진구에 부족한 문화복합시설 확충을 위한 부지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공공청사기획단장의 사업개요 및 추진경과 보고와 현장소장의 공사 예정 공정 및 공사현장 사항의 보고를 받은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자양동은 단독 및 공동주택이 혼재해 주거밀도가 높고 13개 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체육시설이 필요한 곳이었다”라며“오랜 주민의 숙원이었던 문화복합시설이 생기는 만큼 차질없이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공사감독부서장(건축과장)과 유수지 관리부서장(안전치수과장)과 함께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문화복합시설은 지상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완공 예정이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완료했으며, 총 12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유수지 특성상 인공지반을 조성하고 도서관과 다목적 체육관을 복합 건립한다. 도서관은 지상3층, 연면적 1,650㎡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은 연면적 1,350㎡ 규모로 조성한다.

 

광진구는 201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3월 2일부터 공사를 착공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문화복합시설 건립으로 자양동 지역 주민의 다양한 여가 및 문화 ․ 체육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실내 문화 및 체육 활동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공공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삶의 질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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