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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니스프리X워너원 공식 SNS에는 "이번 주 공개 예정이었던 '워너원고 in JEJU'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는 글이 게재됐다.
 
20일과 21일 양일간 '워너원고3' 티저를 공개하고 23일 '워너원고3'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워너원고 in JEJU'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는 글이 게재, 지난19일 발생한 워너원의 방송사고 여파라고 지적했으나, 같은 날 논란이 생긴 아모레퍼시픽 중금속 초과 검출 문제 여파라는 추측으로도 이어졌다. 

이니스프리X워너원 공식 SNS에"기다려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 더 좋은 퀄리티로 준비하여 빠르게 공개하겠다"며 "정확한 일정에 대해서는 다음 공지를 참고해달라.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워너원은 19일 엠넷닷컴 '스타 라이브' 방송 중, 대기실에서 개인적으로 나눈 대화 내용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