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18년 양파 기계화 사업추진 간담회

입력 2018년02월22일 06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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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양파 기계화 사업 추진 간담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은 올해 양파 기계정식 단지조성 사업을 전년보다 25% 늘어난 700ha를 목표로 추진하고 무안양파의 명품화를 위해 2018년 양파 기계화 사업추진 간담회를 26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양파 기계화 사업비로 23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기계 정식에 필요한 농자재(육묘상자, 종자코팅, 멀칭비닐, 상토) 및 기계 (정식기. 전엽기, 파종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양파 기계화 사업은 농촌 노동력의 감소와 농번기철 천정부지로 치솟는 인건비 상승의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것으로, 군은 매년 기계화 면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양파 기계화를 추진하면서 일선 현장에서 겪었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농가 상호간 의견을 주고 받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가기 위해 읍면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오는 26일 무안읍사무소(무안, 청계 농업인 대상)를 시작으로 27일 일로읍사무소(일로, 삼향, 몽탄), 28일 현경면사무소(현경, 망운, 운남), 다음달 6일 해제면사무소(해제)에서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그동안 현장경험과 다년간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기계정식 농가들의 재배 기술이 향상 되었으나, 육묘시기에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한 습해 피해나 월동기 한파, 가뭄 등과  같이 기상여건 다변화에 따른 현장 대처 재배기술은 보완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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