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드림스타트가 함께 합니다

입력 2018년02월21일 12시06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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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억 6천만원 투입,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대상 맞춤형 서비스 실시

[여성종합뉴스/박초원]21일 동해시(시장 심규언)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올 한해 복지, 교육, 건강 등 3개 분야에 총 사업비 4억 6천만원을 투자하여 아동별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 신규 사업 기관으로 선정 이후 동해시 드림스타트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비 이외 매년 시비를 1억원 이상 투자하였으며 2010년부터 4회에 걸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가족해체 및 아동 빈곤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아동의 전인적 발달은 미래 사회를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100대 국정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취약 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드림 스타트 사업의 중요성도 재인식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아동복지 정책이 구호적 아동복지에서 인적자원 개발 및 사회적 투자로, 사후적 조치에서 사전적·예방적 차원의 지원으로 변화됨에 따라 드림스타트에서도 이에 맞춰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 방문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또한 통합적 서비스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420여명과 가족에게 양육환경 및 아동 발달사항을 고려하여 복지, 건강, 교육 분야에 대한 아동별·가구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서비스는 아동건강검진서비스에서부터 미취학아동 기초학습능력 배양, 독서지도, 문화 체험 활동 기회 제공과 아동 및 가족이 겪는 심리적 문제 치유를 위한 심리상담, 양육자를 위한 부모교육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40여개의 기관과 100여명 이상의 개인 후원자를 발굴하여 프로그램 연계는 물론 생필품 및 난방연료 등의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로 한 아동에게 적기에 지원하는 연계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부모 가정이 급증함에 따라 친정엄마 돌봄단을 발굴하여 올바른 자녀 양육 환경이 만들어 질수 있도록 연계·운영한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사례관리 강화, 맞춤형 서비스지원,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하여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하여 빈곤의 대물림 경로를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의 중심에는 동해시 드림스타트가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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