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클래식을 쉽고 재밌게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입력 2018년02월21일 12시21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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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 오후 7:30 분 문화예술 대공연장 , 20일부터 예매 전석 유료공연...

[여성종합뉴스/박초원]21일 클래식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관객과 호흡하는, 해설이 곁들여진 음악회가 동해시를 찾아온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문화예술회관 개관 23주년을 맞아 오는 3월 9일(금)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기획 초청 공연을 실시한다.

 
기획 공연은 금난새 지휘,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 소프라노 윤정빈, 테너 김승직, 바이올린 박진희, 색소폰 김태현의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연평균 130회의 깊이 있는 공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중 ‘줄리엣의 왈츠’, 사계 중 ‘겨울’ 등을 웅장하고 감미롭게 들려주어 바쁜 일상 속 쉬어갈 수 있는 클래식의 산책길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아울러 신선한 발상으로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지휘자 금난새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전회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우며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가 되었으며 해박하고 흥미 있는 해설로 관객들이 클래식을 편안하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에 연주될 9곡은 모두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동해시민의 음악적 감성과 지성을 모두 채워 줄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관람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게 될 것이다.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금난새 지휘자의 해설이 있는 연주회는 쉽고 재밌는 해설로 관객들에게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음악회 중 하나이므로 많은 시민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의 유료 공연으로 2월 20일(화) 17시부터 티켓링크와 예술회관에서 예매를 실시하고 있다.

 
동해문화예술회관은 지난 95년 3월 567석을 갖추고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천곡동 평원로 15번지 13,905㎡에 준공하여 매년 10여회 기획공연으로 시민에게 뮤지컬, 콘서트, 연극 등의 문화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쾌적한 공연 환경에서 고품격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2016년 총 15억을 들여 전시실 2개소의 리모델링, 무대 음향·조명·기계 설비를 교체하였고 2017년 대공연장 570석의 의자 교체, 통로 바닥 보수, 1층 계단 설치 등 2억 5천을 투자하여 재단장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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