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청소년 로봇대회 열기 가득

입력 2018년02월19일 07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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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청소년 로봇대회 열기 가득(로봇 축구 경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구청 대강당에는 성동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청소년 로봇연맹이 주관한 ‘제2회 성동 청소년 로봇대회’에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들로 가득했다. 

 
이번 ‘제2회 성동 청소년 로봇대회’는 5개 종목에 총 141개팀이 참가했으며, 참가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런닝로봇, 깃발로봇, 미션로봇, 포켓로봇 및 공넘기기 등 총 5개 종목의 경기가 열려 참가팀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아울러 대회 시상식은 13일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1층 드론체험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로봇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별 8팀들에게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상장을 수여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응봉초 김도헌 학생은 “로봇을 직접 만들고 경기에 참석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로봇공학자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고, 참가 학생의 학부모인 강필화씨는 “아이가 로봇에 대해 흥미를 갖고 배우는 중인데 준비과정에서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이 좋았다. 다음 대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로봇 대회를 통해 성동 지역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대회를 기획하여 개최함으로써 미래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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