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1월 중 두 번째 현장행정의 날 가져

입력 2018년01월20일 06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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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 - 대동중공업㈜ 단체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월 18일 시민과 시정이 하나 되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월 중 두 번째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


이날 정현복 시장은 마동유원지 음악분수대 설치 현장과 초남산단에 입주해 있는 ㈜지와이트래이드, 대동중공업㈜, ㈜삼우에코 등 중소기업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먼저 시민들의 여가 및 문화공간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동유원지 내의 음악분수대 설치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공사 현장을 둘러본 정 시장은 “마동유원지 음악분수대가 완공되면 중마권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며, “예술을 접목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정서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광양읍 초남산단 내에 입주한 ㈜지와이트래이드와 대동중공업㈜, ㈜삼우에코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저성장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최저인금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들이 좋은 정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전국 최고의 신생아 양육비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어린이 보육재단 운영 등 광양시만의 차별화된 시책을 강조하면서, 관외에 거주하는 기업체 직원들이 살기 좋은 도시 광양에서 거주하기를 간곡하게 당부했다.


일정을 마친 정 시장은 “모든 사업은 현장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면서 “2018년에도 소통행정과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광양해피데이와 현장행정의 날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주 현장행정의 날 운영을 통해 주요사업장, 민생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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