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통시장 화재예방 '동절기 화재 예방 시스템을 점검'

입력 2018년01월20일 07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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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통시장 화재예방 나선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이 2018년 영암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통시장 장옥사용 실태와 동절기 화재 예방 시스템을 점검하여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선다.


영암군의 전통시장은 5곳으로 영암 5일시장, 신북 5일시장, 시종 5일시장, 군서 5일시장, 학산 5일 시장으로 모두 363여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장옥사용현황(사용자, 사용개수, 판매상품 등), 허가증 소지 및 사용료 체납여부 등을 파악하고, 2018년도부터 부과되는 장옥사용료 부가가치세를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소방설비 상태 점검을 통해 자동화재 탐지설비 및 속보 설비를 지원하고 1점포 1소화기 비치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화재예방 활동을 벌여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1점포 당 소화기 한 대를 비치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영암군은 독천 5일시장 시설 현대화와 시종 5일 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여 이들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한 소비자의 이용 편의 시설 제공 및 유통구조 개선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독천 5일시장은 금년 7월 공사를 착공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사업수행 능력평가가 현재 진행중에 있다.


시종 5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금년 3월까지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고 5월 설계용역을 완료하여 6월 공사를 착공 12월에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미 사용 장옥 등 전통시장 취약점을 보완하고 소화기를 보급하는 등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시장이자 상인들에게 소중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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