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이. 취임식

입력 2018년01월20일 07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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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회장 이효순 회장 취임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 18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소통 및 화합으로 협의회를 내실 있게 이끌어 온 제15대 정옥분(57세, 현 새마을부녀회장)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회장으로 이효순(57세, 현 대한어머니회 회장)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현숙 부시장, 송재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정옥분 이임회장은 취임 이후 양성평등주간행사, 어르신 건강돌봄 사업과 타 지역과 연계한 우리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여성단체협의회 재직기념패를 수여받았다.


이효순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여성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자기개발과 자아의식을 고취해 화목한 가정,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역점을 두어 성숙한 여성단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현숙 부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시가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고, 올해 1월에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며, “어린이보육재단 운영을 통한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보육의 틈새를 메워나가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등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된 ‘광영동 법사랑 타운’의 범죄예방 시스템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고, 여성비전센터를 이전해 여성들의 일자리와 문화 복합공간으로 만든 등 여성이 안전한 행복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6대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은 회장 이효순((사)대한어머니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박미숙(전남21세기여성발전협의회장), 총무 김지연((사)소비자교육중앙회장), 재무 박이화(광양시서부자원봉사회장), 감사 조정숙(광양농협여성대학총동문회장), 감사 김순심(대한적십자백운봉사회장), 서기 나영선(한국자유총연맹여성회 부회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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