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 체력 탄탄 건강 쑥쑥, 학교에서 운동하자'

입력 2018년01월19일 08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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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초등학교 수영강좌 진행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올해부터 운동하는 종로, 건강도시 종로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운동GO 체력UP 프로젝트, 학교 운동 활성화」 사업으로 총 3억 원의 별도 예산을 편성하여 20개 사업에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학생들이 운동을 생활화하고 실천함으로써 체력을 강화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운동하면서 서로간의 배려심과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원하는 내용은 학생들이 보편적으로 참여하기 쉬운 아침 스포츠교실, 축구, 농구, 배드민턴을 비롯해 뉴 스포츠(티볼, 플로어볼, 스포츠 테스킹), 방송댄스 등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운동 종목의 강사료와 운동용품 구입비 등 운영비이며, 창의체험 및 토요방과 후 수업, 가족 및 지역과 함께 하는 체육활동도 지원한다.

 

종로구는 지난해 9월 ‘학교 운동 동아리 및 프로그램 지원’ 수요조사를 거쳐, 11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금을 확정했다.

 

앞으로도 종로구는 학교별로 청소년 발달 과정에 신체적 ․ 정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운영과 종목별 리그전을 개최할 계획이며, 기존 교육 과정안에서 이루어지는 체육 활동만으로 부족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구 청소년들이 튼튼한 체력을 길러 자신의 생활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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