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7년12월11일 17시0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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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안성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는 지난 9일 관내 난방 취약계층에게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연탄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도읍, 대덕면 거주 2가구를 직접 방문해 500장씩 전달하고 비용은 안성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진행한다.
 

동절기를 맞이하여 안성시와 읍·면·동주민센터로 쌀, 연탄, 김치, 생필품 등 많은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안성시는 안성맞춤 복지도우미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봉사를 실시하여 의미가 크다.
 

안성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손인철)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솔선수범 하겠다”며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웃들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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