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재단, 아빠가 행복한 일․가정 양립 문화행사 마련

입력 2017년12월10일 13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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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여성재단은 2017년 일․가정 양립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충북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12월 9일 10시 30분에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40가족(155명)이 참여하였으며, ‘일․가정 양립 토크콘서트’와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우선 ‘일․가정 양립 토크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정종철이 양육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가족과의 소통을 이룬 과정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아빠의 육아 참여가 가족 행복을 만드는 초석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조화로운 일․가정 양립을 이루기 위한 가족 약속을 케이크에 적으며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케이크를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빠는 “친구같은 아빠가 되기 위해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공통의 취미생활을 갖고, 가정에 충실하겠다”며 케이크에 약속을 적었다.
 

권수애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충북여성재단은 평등한 가족을 위한 가치를 창조해내기 위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여성과 남성이 같이 아이를 키우고 일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여 성평등한 충북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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