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직장검도단 우수선수, 경찰무도특채 합격

입력 2017년12월07일 14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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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직장검도단 소속 원화식 선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1일 무안군청 직장검도단(감독 이광철) 소속 원화식 선수가 경찰무도특채자로 확정됐다는 발표가 있었다.

 
원화식 선수는 2011년 무안군청 직장검도단에 입단하여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수한 선수로, 올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무안군 검도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활약한 선수이다.


원화식 선수는 “검도복을 벗고 경찰복을 입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내가 잘 할 수 있는 검도를 바탕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다 경찰무도특채를 선택하게 됐다”며 “그동안 동고동락하며 의지가 되어준 선수단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무안군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군청 직장검도단은 2002년 창단되어 감독1명, 코치1명, 선수7명의 총 9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금년에도 봉림기 전국실업대회를 비롯해, 추계전국대회, 전국체육대회, 대통령기 전국대회 등 굵직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각종 대회를 위해 꾸준한 기초훈련과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과 체력 향상에 힘써 왔다.


한편, 무안군청 직장검도단은 이번 원화식 선수 외에도 2014년 김완수, 정찬영 선수 등이 경찰무도특채에 합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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