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10회 대마 노인대학 수료식 개최

입력 2017년11월17일 13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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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마노인대학 수료식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대마면(면장 오세윤)은 16일 인생의 황혼기에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학구열을 불태운 대마 노인대학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마 노인대학은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자체 및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소양교양, 건강체조,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교육을 성실하게 참여한 50명의 수강생에게 졸업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이들 가운데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자세로 강의에 적극 참여한 신태섭, 소영호 어르신이 모범 표창장을 받았다.


이종태 대마 노인대학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 모두 무사히 졸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오세윤 대마면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학구열은 현실에 안주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큰 교훈이 될 것이고 그동안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면정에 발전과 화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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