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생활체육 저변확대, 활성화에 팔 걷어

입력 2017년11월12일 16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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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생활체육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동구는 올해 생활체조, 정구, 게이트볼, 기체조 등 12개 종목, 21개 생활체육교실과 에어로빅, 라인댄스, 국학기공 등 5개 종목, 7개소의 생활체육광장을 운영하고 있다. 


12개 생활체육교실에는 연인원 약 2만여 명의 주민이, 7개소의 생활체육광장에는 1만5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동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각 종목별로 1~2개월 씩 연장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2018년에는 올해 예산대비 약 50% 가량 증액된 9천여만 원을 편성해 기존 생활체육교실 확대 운영은 물론 10개의 생활체육교실을 신규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고 생활체육의 거점이 될 월남동 동구다목적체육관이 내년 2월 준공을 앞두는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건강한 주민은 우리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면서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생활체육 진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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