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 ‘튼튼 쑥쑥 베이비 마사지 교실’ 운영

입력 2017년11월08일 13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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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마사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보건소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튼튼 쑥쑥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베이비 마사지는 좋은 스킨십 방법으로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만족감을 주고 아이가 피부를 통해 엄마의 손길을 느끼며 사랑받음을 확인해 건강하고 단단한 애착관계가 형성된다.


엄마 또한 아이와 따스한 스킨십을 통해 정서적 교감과 모성애를 느낄 수 있다.


엄마와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해 육체적,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한 아이로 자라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교육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베이비 마사지의 필요성, 올바른 마사지 자세, 부위별 마사지 방법 등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요즘 젊은 엄마들은 다양한 보건소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며 “군민의 의견에 늘 귀 기울이고 소통해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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