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7017로 ,365패션쇼와 무비콘서트 무대,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무비콘서트의 현장으로 변신

입력 2017년10월21일 09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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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우리 전통 민화 속 ‘백호랑이’를 주제로 한 서울 365패션쇼 펼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로 7017이 주말 동안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염원을 담은 서울 365패션쇼의 무대이자,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무비콘서트의 현장으로 변신한다.


먼저, 21일(토)에는 앞으로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우리 전통 민화 속 ‘백호랑이’를 주제로 한 서울 365패션쇼가 펼쳐진다.


이번 패션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에서 ‘서울 365-서울로[], 세계로 패션쇼’라는 제목으로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꾸며지며 2회(오후 5시, 7시)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패션쇼를 즐길 수 있게 함과 동시에,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을 콘셉트로 한 패션쇼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이다.


‘서울 365-서울로, 세계로 패션쇼’는 패션 브랜드 ‘해일(HEILL)'의 양해일 디자이너가 우리나라 민화 속 백호랑이의 아름다움과 화려하면서도 해학적인 그래픽을 담은 의상 컬렉션으로 진행된다.


22일(일)에는  ‘영화 속 숨은 서울 찾기’를 주제로, 영화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비콘서트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만리동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비콘서트는 교통방송(tbs) TV 간판 프로그램인「영화 속 숨은 서울 찾기」와 연계하여 영화 속에 나오는 서울역, 명동, 남산성곽길 등 서울로 주변 명소와 각 명소별 먹을거리, 볼거리 등 ‘서울로 7017’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유명 개그맨이자 독립영화 감독이기도 한 박성광이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며, 교통방송(tbs) TV「영화 속 숨은 서울 찾기」의 진행자인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영화 이야기를, 역사전문가인 서해성 작가는 서울로 주변 명소의 역사 이야기를, 재즈 보컬리스트 김마리아는 재즈로 재해석한 영화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무비콘서트에서 찾아갈 ‘영화 속 숨은 서울’은「친절한 금자씨」속 서울역,「검은 사제들」속 명동,「특별시민」속 남산성곽과 서울광장 등이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장은 “서울로 7017을 무대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염원을 담아 한국 전통의 미를 선보일 ‘서울 365 패션쇼’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가을 날 듣기 좋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비콘서트로 특별한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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