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특별시청 38세금징수과 ’사칭한 해킹 메일 주의보 발령

입력 2017년10월21일 09시3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는 ‘서울특별시청 38세금징수과’를 사칭한 공문 형식의 해킹 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시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문형식의 해킹 메일은 ‘2017년도 납세 회피의혹 조사 사전 예고 통지’라는 제목으로 발송되고 있으며


공문내용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납세 회피 신고가 제기되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기재된 서류를 구비할 것’과 ‘붙임: 조사 당일 구비하여야 할 서류 1부’ 내용 등으로 첨부파일 확인을 유도하고 있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조사관련 사전예고 통지 공문서를 이메일로 발송하지 않고 있으며 체납관련 자료 요청시는 공문서를 우편발송하고 현장 조사시는 ‘세무공무원증’을 제시하고 공무를 본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38세금징수과를 사칭한 이메일 수신이나 열람 후 악성코드 감염피해가 발생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대응센터(국번없이 118), 경찰청 사이버안전국(cyberbureau.police.go.kr)에 신고하면 된다.


또한 서울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컴퓨터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부기관 사칭 등 의심가는 이메일과 첨부파일은 절대 열람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