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섭 마포구청장, 제10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참석

입력 2017년10월21일 06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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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퍼레이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0일 오전, 박홍섭 마포구청장(왼쪽)이 제10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알리는 타종을 울리고 있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질좋은 새우젓을 제공하면서 새우젓과 지역특산물을 생산하는 농어촌ㅇ는 경제적 이익을 안겨 주는 상생과 소통, 나눔의 축제로 지난해에는 방문객 65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마포구는 예로부터 포구문화가 발달되어 왔다. 현재 마포대교 북단의 마포동과 용강동 일대였던 마포나루는 1950년 한국전쟁 직전까지 새우젓을 비롯한 어물의 집산지였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삼남지방의 세곡들과 새우젓을 비롯한 각종 어물과 전국의 물자들이 모여 들었고, 그 중 새우젓과 소금이 유명했다.

 

이처럼 옛 마포나루를 통해 유통되던 ‘새우젓’이라는 마포 고유의 전통을 현대의 아이콘으로 복원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과거 도화동에서 소규모로 개최되어 오던 ‘마포나루 복사골 새우젓축제’를 2008년부터 구 단위 행사로 확대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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