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자월도 ' 112 경찰 차량 절실'

입력 2017년10월10일 21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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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근무경찰관 ‘기상악화 때 목숨 건 출동’도

[여성종합뉴스] 인천 옹진군 7개면에 인천중부경찰서가 치안업무를 담당하는 지역으로 자월면에 치안센터 4곳이 목숨을 건 치약한 근무환경으로 차량배치가 절실히 요구된다.

 

지난해 6월 인천청,시의회,교육청,경찰이 '인천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를 하면서 기관 및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 강화키로 했고 올 9월 인천시는 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옹진군 자월도면 섬 4곳 치안센터의 경우 경찰관 1인 체제로 운영, 기동력이 오토바이 밖에 없어 일시에 다수 범죄, 사고 신고등 대처에 목숨을 건 출동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치안센터에서 하는 일은 주취자에 의한 사고 신고 받기, 주취자 폭행 사건 처리등 법질서 유지와 국민 보호를 위한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섬 특성상 자월면은717세대로 승봉도, 대이작, 소이작으로 구성, 인천에서 35km(자월도기준) 위치에 총13개의 도서(유인도4개, 무인도9개)와 총면적 17.66㎢로 형성되어 있으며 6개리 26개 반으로 구성, 주민 대다수가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도서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관광객의 증가에 맞추어 주택 및 도로망 등이 갖추어졌고 천혜의 관광자원 바다낚시의 적지로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각종 사건 사고가 늘고 있다.

 

따라서 4곳의 근무자들은 비,눈가 올 경우 목숨을 건 출동이 불가피 한 상태로 차량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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