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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재단법인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권수애)은 제2회 성평등 문화행사로 ‘한국 사회 일상의 성정치학’에 대해 나누는 젠더토크콘서트를 오는 27일 오후 4시에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젠더토크콘서트 행사에서는 ‘페미니즘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낯선 시선, 메타 젠더로 보는 세상>,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정희진처럼 읽기> 등의 저자인 여성학자 정희진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젠더, 폭력, 진보, 인권 등에 대한 이야기를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한다.
 

이날 강연을 하는 정희진은 현재 경향신문 ‘정희진의 낯선 사이’와 한겨레신문 ‘정희진의 어떤 메모’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2013년 한국편집인회의 선정 ‘100권의 책 저자’, 2006년 여성신문사 주최 ‘미래의 여성 지도자상’에 선정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학자이다.
 

충북도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여 가능하며 충북여성재단 교육‧경영지원팀에 사전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젠더토크콘서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 담당자(☎043-285-2426)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