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전철역 안전도우미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17년09월20일 23시4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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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최근 지하철 4호선 안산선에서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스크린도어 설치 완료 시까지 안전도우미를 배치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전철역 안전도우미 시범사업'실시를 위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관내 전철역 반월, 상록수, 한대앞, 중앙, 고잔, 초지, 안산, 신길온천역 8개 역 중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상록수역 제외한 7개 역에 대해 안전도우미를 배치, 시민들에게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도우미 모집기간은 9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며 주중 근무자 78명, 주말 근무자 78명 총 156명이 7개역에 배치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 구직 등록 한 안산시민으로서 신체 건강한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안산시 일자리센터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직업상담사 접수)에 방문해 구직 등록 후 사업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10월 12일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 예정이며, 선발자는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1개월 반 동안 사업에 참여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단기간이나마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형 복지·일자리 사업으로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 서비스를 톡톡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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