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드림스타트, 2017년 ‘우리 형제라서 참 좋아’ 진행

입력 2017년09월20일 21시1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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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드림스타트는 부평어울림센터에서 민관협력 지역복지사업지원금을 활용, 최근 총 10회에 걸쳐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우리 형제라서 참 좋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4회), 부모-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2회), 장애아동을 포함한 가족 모두 영화 보기 미션(2회)을 통해 장애를 가진 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용할 기회를 제공, 궁극적으로 장애아동 가족 전체의 관계 개선을 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또한, 장애아를 가진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부모교육도 시행, 양육자의 올바른 역할을 정립하고 실생활에서 양육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부모-비장애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및 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육자의 역할 및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평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저소득층 아동(0~12세)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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