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 장애인 특별운송차량 신규운행

입력 2017년09월20일 18시28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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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을 위해 1일 5회 버스로 변경 운행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 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관장 김형완)이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 및 사회참여를 위해 장애인특별운송에 나섰다.

 
 장애인특별운송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장애인 및 보호자들이 관공서, 병원, 전철역, 복지관 등 관내 주요시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셔틀차량을 운행하여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에 스타렉스 차량을 이용했으나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지난 4월에 5천만원을 기부해 18인승 카운티미니버스를 신규로 마련하여 오는 25일부터 운행 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중증장애인(1~3급)과 장애인을 동반한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중 운행된다. 
 
운행코스는 복지관→삼두2차 아파트→인천백병원(식자재마트)→송림3.5동 주민센터→복음병원→동인천역 북광장→튼튼정형외과(솔빛2차)→화수부두(506정류장)→만석비치아파트 정문→복지관으로 1일 5회 운행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증진시켜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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