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공동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 나선다

입력 2017년09월20일 15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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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와 광주시, 전라북도 등 호남권이 공동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1∼24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투어리즘 EXPO 저팬 2017’에 참가해 마케팅에 나선다.

3개 시․도는 그동안 정도 천년 기념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와 공동마케팅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해왔다.

특히 일본 시장에 호남권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3개 시․도 지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투어리즘 EXPO 저팬’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동 관광설명회, 비즈니스 미팅 및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관광설명회에서는 국내에서 일본 전담여행사로 활동하는 2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일본 현지 34개 여행사의 상품 개발 및 기획자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상품 소개 등 세일즈를 실시한다.

또한 박람회에 참여하는 주요 일본 여행사 및 사전 섭외된 15개 여행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홍보관에서는 여행사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물 제공과 이벤트를 통해 호남권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최성진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2017년부터 3개 시도가 공동으로 관광객 유치 해외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북, 광주, 전남을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구성·운영되도록 노력하고, 각 시․도 간 협력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들이 호남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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