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5개국 해외 정보보호 시장연계 초청연수 진행

입력 2017년09월18일 13시35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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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에티오피아, 이란,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 5개국의 공공․민간부문 정보보호 프로젝트 발주 책임자를 대상으로 ‘해외 정보보호 시장 연계형 초청연수’ 과정을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청연수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관심사 및 의견을 반영하여 한국 사이버보안 트렌드,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방안, 정보보호 솔루션 및 서비스 사례 등 정보보호 기술․정책 내용과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우리나라 통합보안관제 시설인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및 민간기업 통합보안관제센터(SOC) 등 공공․민간분야 시설의 현장 시찰 과정으로 진행된다. 


 

KISA는 초청연수, 해외 전시회․상담회, 정보보호 현지 컨설팅, 정보보호 진출전략 국가 타당성조사(F/S), 정보보호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 등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2016년에만 약 307억원 규모의 국내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였다.

 

KISA 신대규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침해대응 경험이 타 국가의 정보보호 인프라 구축 및 역량 강화에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로도 연계될 수 있도록 초청연수를 비롯하여 국내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 및 해당 기업 방문 기회 마련 등 앞으로도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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