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리풀 골목으로 놀러오세요

입력 2017년09월16일 13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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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다 어울림 축제 현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2017 서리풀 페스티벌 1일차인 16일 오전 10시, 방배동 구산타워 뒷마당에서「2017 방배 다 어울림 축제」, 서초동 명달근린공원에서「2017 서초권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반포동 파랑새공원에서「시가 흐르는 마을」을 동시에 개최한다.

 
「2017 방배 다 어울림 축제」는 문학과 예술을 통해 1·2·3세대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세대 통합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대통합 문학제인 방배 문학제의 시상식과 시낭송을 시작으로,  1·3세대로 구성된 ‘청어람 풍물단’ 등 세대가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세대간 화합을 통해 아름다운 서초를 만들고자 하는 소망이 담긴 매직버블쇼가 이색 이벤트로 펼쳐진다. 또, 풍선아트, 바리스타, 전화금융 사기예방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2017 서초권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서초권역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당일 발표되는 그림 주제에 맞춰 각자의 솜씨를 뽐내게 된다.

이날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예년과 달리 서초권역 4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주관하였고, 어린이 작가들의 참가작품은 화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중한 심사를 거친 후 당선작이 결정된다. 또, 10월 중에 구청장 표장 등 시상식이 별도로 열릴 예정이다.


반포동 파랑새공원에서 열리는「시가 흐르는 마을」는 문화를 통해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가 7회째이다.

이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낭송대회, 서초문인협회의 시화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전시되는 도자기·공예품은 마을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들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2017 서리풀 페스티벌 첫 날인 16일에 방배동, 서초동, 반포동의 각 골목 곳곳에 문화의 향기가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라며, “우리 집 골목에서 24일까지 계속되는 서리풀 페스티벌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맘껏 즐겨 문화의 향기에 흠뻑 빠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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